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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워싱턴의 하퍼 타자와 샌프란시스코의 스트릭랜드 투수가 얼마전 큰 난투극을 벌였습니다. 그 이유는 몇 년전 하퍼가 홈런을 친 이후 느릿하게 베이스를 돌았고 거기에 스트릭랜드는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가 그 뒤 처음 다시 만난 순간 데드볼을 던졌기 때문입니다.
데드볼을 맞은 하퍼는 바로 고의라고 여겨 마운드로 갔으며, 이는 벤클로 이어져 난투극이 펼쳐졌습니다. 자세한건 아래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최종 징계는 오늘 스트릭랜드 6경기-하퍼 4경기 출전정지로 이어졌다고 합니다. 스트릭랜드는 의도성 있는 사구를 던진 혐의, 하퍼는 헬멧을 던지고 싸운 혐의라고 합니다. 당장은 선수들은 항소를 하여 항소 결과가 나올 때까지는 경기를 뛸 수 있으나 항소가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면 바로 출전정지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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