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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하이라이트
이제 2차전까지 펼쳐진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1:1로 균형이 맞춰졌는데요. 이번 3차전은 양팀의 균형이 깨지는 중요한 경기였어요. 과연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 중 다시 앞서가는 팀은 어디가 되었을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선 경기의 시작은 최근 런닝맨에서 대활약을 펼치고 있는 배우 전소민의 시구로 시작하였습니다. 만원관중으로 가득찬 잠실야구장에서의 시구가 떨렸겠지만 무척 잘해냈어요.
이날의 선발투수는 기아는 팻딘선수 두산은 보우덴선수가 나왔습니다. 과연 양 선발투수 중 누가 팀의 승리에 기여를 하였는지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경기는 팻딘선수의 호투와 나지완선수의 쐐기 홈런으로 기아가 6-3으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1차전에 진 기아는 2차전과 3차전에 연달아 승리함으로써 시리즈 스코어를 2:1로 앞서나가기 시작했는데요.
기아는 걱정보다 단단한 불펜진을 선보였고 두산은 강점인 타격이 식어버렸다는 느낌이 듭니다. 과연 남은 일정결과 한국시리즈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어떤 팀이 될지 기대가 되네요.
이상 2017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하이라이트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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