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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프로야구 트레이드 정보



2017 KBO 프로야구가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유독 팀간 트레이드가 많이 발생되고 있습니다. 롯데의 오승택, 배제성 kt의 장시환, 김건국의 2대 2트레이드와 기아의 노수광, 윤정우, 이성우, 이홍구와 SK의 김민식, 이명기, 최정민, 노관현의 4대 4트레이드에 이어 두산의 최재훈과 한화의 신성현이 트레이드가 화제가 된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새로운 트레이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넥센 김택형 - SK 김성민 트레이드




김택형 선수는 좌완투수로 150km의 빠른공을 던져 화제가 되었던 선수입니다. 아직 어린나이여서 많은 넥센팬들이 기대를 하였던 투수인데 당장은 부상 중이여서 넥센이 즉전감 투수를 원해 놓아주게 된것 같네요. 김성민 투수는 대졸 좌완투수로 올해입단한 신인투수입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사건으로 일본을 거쳐 kbo로 오게되었는데 과거 엄청난 유망주였습니다.



넥센 윤석민 - KT 정대현 서의태 트레이드



그리고 넥센은 또다른 트레이드를 하였습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윤석민 - 정대현, 사의태 의 1:2 트레이드였습니다. 윤석민은 두산에서 트레이드 된 선수로 넥센에서 1루, 유격수, 3루수를 번갈아보며 좋은 활약을 펼쳐온 선수였습니다. KT의 정대현 선수역시 두산출신으로 KT의 좌완선발역할을 해주었습니다. 사의태선수는 신인 좌완투수네요. 전반적으로 넥센이 강윤구 선수를 내보낸 후에 즉전감 좌완투수를 모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윤석민 선수는 잦은 부상, 수비력 문제가 있지만 타격은 좋은 선수인데 아쉽게 되었네요. 그리고 정대현 선수는 군문제도 있어서 더욱 아쉬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결과는 최소한 올해 시즌이 끝나봐야 알겠죠? ㅎ 모두 잘해서 윈윈트레이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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