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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실책 - 삼성 NC


2018년 4월 5일에는 우천취소로 마산에서 NC 삼성 경기와 고척구장의 넥센 KT위즈 팀 경기 이렇게 두경기만 열렸는데요. 두 경기 모두 양팀 선발투수들이 호투를 한 끝에 접전을 이어갔으나 결국에는 승자가 나왔습니다. 승자는 삼성과 넥센이였는데요. 넥센은 박병호의 끝내기로 승리하였고 삼성은 9회에만 3득점을 하여 4-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다만 삼성 NC전에서는 9회 1사 만루상황에서 발생한 박민우 선수의 실책성 플레이가 아쉬웠는데요. 공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 못하고 포구를 못해서 결국 3루에 있던 주자가 들어오고 아웃카운트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사실상 이 실책으로 경기가 끝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2016년 그라운드에 낙서를 새겨서 논란이 되었던 박민우는 어린나이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며 NC의 주전 2루수로 자리매김하였는데요. 다만 뛰어난 공격력은 좋지만 간혹 보여주는 실책은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 플레이는 잊고 다음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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