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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웨스트 햄 유나이티드




이번 시즌 강력한 프리미어리그 우승후보 맨유와 많은 보강을 하여 전력상승을 이루어낸 웨스트햄간의 epl 1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맨유는 루카쿠, 마티치 선수가 합류하였고 웨스트햄은 치차리토, 조하트, 사발레타가 합류하는 등 이름있는 선수들이 각팀에서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는데요. 과연 이 선수들은 이름값을 하였을까요?







앞서 언급한 이적선수들은 모두 선발 출장하였고 경기는 맨유의 홈인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게 되었습니다. 거두절미하고 경기 하이라이트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맨유 웨스트햄 하이라이트







결과는 4-0 맨유의 압도적 승리였으나 경기 초반 양팀은 매우 치열한 공방을 펼쳤습니다. 경기 템포가 굉장히 빨랐으며 무리뉴 감독답지 않은 매우 공격적인 축구는 경기를 매우 흥미진진하게 하였습니다. 맨유는 점유율을 늘려가며 루카쿠를 향해 골을 운반하였고 웨스트햄은 호시탐탐 역습을 노렸는데요. 







전반 33분 마티치의 좋은 모습과 레쉬포드의 골운반 루카쿠의 맨유 데뷔골로 전반 맨유는 1-0으로 앞서게 되었습니다. 이적하자마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마티치와 루카쿠의 활약은 맨유팬들을 기쁘게 하였으며, 특히 루카쿠의 첫 골후 맨유 엠블럼을 가르키는 세레모니는 많은 홈팬들을 환호하게 하였습니다.





맨유 웨스트햄 골모음







후반에는 사발라타의 실수 후 얻어낸 프리킥에서 미키타리안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조하트를 뚫어낸 루카쿠는 데뷔전부터 멀티골을 기록하였고, 교체된 마샬의 골, 포그바의 골로 맨유는 총 4골이나 넣어버립니다. 



다른 우승경쟁 후보 팀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첫 경기부터 좋은 모습을 보인 맨유의 이번 시즌은 정말 기대하게 한 경기였고 웨스트햄은 이적한 이름값있는 선수들의 부진으로 뼈아픈 대패를 당했습니다. 아직 시작에 불구하지만 맨유의 이번시즌 전망은 밝아보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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