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리그에서 류현진과 오승환이 만났다?
메이저 리그에서 뛰고 있는 LA다저스의 류현진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고 있는 오승환 선수가 LA다저스와 세이트루이스가 경기를 함에 따라 만나게 되었습니다. 둘은 KBO시절 2005신인왕 오승환, 2006신인왕 류현진으로 같은 신인왕 출신으로 리그를 호령하는 선발과 마무리 투수였습니다. 각각 오승환은 삼성, 류현진은 한화를 팀으로 가지고 있었지만 만날 기회는 넘치도록 많았죠. 리그를 대표하는 투수들이여서 국가대표에서도 자주 같이 다녔습니다. 매우 반갑게 인사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타국인 미국 땅에서 메이저 리그 선수로 만나는 것은 KBO에 있을 때하고는 달라서 더 반갑겠네요 ㅎㅎ 통역없이 이야기를 하는 것도 오랜만일텐데 서로의 통역도 아는 사이라 해서 놀랍네요. 넷이서 많은 이야기꽃을 펼친 ..
야구/메이저리그
2017. 5. 31.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