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만에 돌아온 롯데 조정훈 선수의 투구
롯데의 에이스였던 사나이 조정훈!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의 투수 조정훈 선수가 기나긴 재활을 마치고 7년만에 마운드에 섰습니다. 조정훈 선수하면 2009년 포크볼로 다승왕을 차지하며 리그를 대표하는 국내토종 선발투수로 이름을 날렸는데요. 2010년 이후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하여 수술과 재활을 반복했습니다. 매년 조정훈이 언제 다시 마운드에 서는지에 대한 관심이 롯데팬들에게는 익숙했지만 그 시간이 7년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 같네요. '7년 만의 복귀' 롯데 팬 뭉클하게 하는 조정훈의 위력투 공의 구위는 괜찮아 보이네요. 부상이 길었던 선수인 만큼 조심히 시즌을 마치고 내년을 더욱 기대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포크볼이 팔에 무리가 간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과거처럼 위력적인 포크볼을 많이 던지는게 부담스러..
야구/국내프로야구
2017. 7. 10. 1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