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상군 감독대행 체계로 시즌 간다!
2017 남은 프로야구 시즌 한화 감독은 이상군 김성근 감독이 경질된 2017시즌 한화이글스 감독은 결국 이상군 감독 체제로 유지하여 시즌 끝까지 치르겠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박종훈 단장은 김성근 경질 후 최대한 감독을 빨리 알아보겠다고 했는데 이것이 녹록치 않았나 봅니다. 과연 남은 기간 이상군 감독 밑에서 팀이 얼마나 재정비가 될지 궁금하군요. 이상군은 프로야구 선수시절 빙그레와 한화의 프렌차이즈 투수로 선수로써는 '컴퓨터 제구'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뛰어난 제구력을 뽑내었습니다. 하지만 코치시절에는 '상군매직'이라는 별명을 가졌는데 이것이 이상군 코치가 만지기만 하면 투수의 구위가 떨어진다는 안 좋은 말이였습니다. 과연 감독직으로는 어떨지 남은 기간을 보면 확인 가능할 듯 싶습니다.
야구/국내프로야구
2017. 6. 13. 1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