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실책 - 유재신 강승호
오늘 프로그야구에는 경기의 판도를 뒤바꿀만한 엄청난 실책이 나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넥센에서 기아로 이적한 유재신 선수와 LG의 강승호 선수의 실책이였는데요. 팬들이 보기에는 믿기지 않는 실수가 나와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과연 그 실책은 어떤 모습이였을까요? 먼저 강승호 선수의 실책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은 8회말에 일어났습니다. 바로직전 동점을 만들어낸 엘지는 기분 좋게 8회를 시작했지만 노아웃에 에반스에게 볼넷을 허용하고 마는데요. 두산은 바로 번트를 시도합니다. 잘댄 번트는 포수가 잡아서 1루로 던지고 1루에는 2루수 강승호 선수가 있었는데요. 문제는 강승호 선수가 1루에서 받자마자 3루로 던졌는데 3루에는 엘지선수가 없었습니다. 결국 번트를 통해 2루로 갔던 대주자 정진호는 홈까..
야구/국내프로야구
2017. 8. 26. 2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