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영수 부정투구 논란의 끝은?
현역 최다승인 134승의 주인공이자 프로 18년차의 베테랑인 배영수 선수의 부정투구관련 이슈가 야구팬들 사이에서 강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논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17년 8월 20일 롯데와 한화간의 경기에서 배영수 선수는 한화 이글스의 선발투수로 나와 7이닝 1실점 호투를 하였는데요. 이 경기에서 심판, 선수들, 캐스터와 해설까지 눈치채지 못한 어떤 장면이 팬들에게서 포착되었습니다. 그 장면에서는 배영수 선수가 옷에 공을 문지르는 장면이 나왔는데요. KBO규정에 따르면 로진에 묻힌 공을 다른 곳에 뭍히는 행위를 하면 안된다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야구규정에는 야구공에 흠집을 내는 것이 부정행위로 간주됩니다. 야구공에 변화가 생기면 정상적이지 않은 공의 움직임이 발..
야구/국내프로야구
2017. 8. 23. 21:22